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리뷰를 들고 왔어요
원래 책을 좋아하는데
학기중에는 바빠서 많이 못읽게 되네요
그래서 빨리 읽을수 있는 짧은 소설 읽어왔습니다

구병모 작가의 파쇄입니다
구병모 작가는
위저드베이커리, 현남오빠에게, 파과 등등
좋은 작품 많이 쓰셨죠
특히 파과랑 현남오빠에게는 저도 좋아하는 책입니다
여성서사 작품 좋아합니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고요

부록은 책 한권을 한 페이지에 담은 종이 한 장이었습니다
멋있네요

줄거리는 별거 없습니다
1시간도 안돼서 다 읽을수 있는 짧은 책이기도 하고
파과의 스핀오프 느낌이라서요

파과의 주인공인 조각은 60대 여성 킬러인데요
이 파쇄에서는 조각의 10대 시절 스승인 류에게 훈련받은 에피소드를 다룹니다
조각이 류를 짝사랑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류는 사실 유부남입니다

저는 파쇄를 다 읽을 쯤에 살짝 실망했었어요
파과같은 여성서사의 연장선을 기대했는데
류와 조각의 관계성이 더 두드러지는것 같아서요
근데 작가의 말에서 그 부분을 딱 짚더라구요

이 부분을 읽고 마음이 변했습니다
조각이 류와 맺은 관계도 류에게 품은 감정도
주체가 조각이라면 결국 여성서사 아닐까요
여성의 주체적인 성장만이 여성서사인건 아니니까요
조각의 모든 순간을 알고싶어졌습니다
작가의 말까지 전부 읽고 난 평점은
3.7/5
정도입니다
파과 영화나 소설을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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